2024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 월계IC~대치IC 통행 시간 50분 → 10분 단축 기대

서울시가 드디어 동부간선 지하도로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이 사업은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 연결되는 12.5km 구간의 지하도로를 건설해 현재 50분 정도 걸리는 통행 시간을 10분으로 대폭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교통체증으로 악명 높았던 이 구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시작된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

지하도로로 빠르고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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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동부간선 지하도로는 소형차 전용 왕복 4차로로 설계되었고, 도로는 중랑천과 한강 하저를 지나게 됩니다. 특히,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폭우나 홍수에도 대비가 되어있습니다. 방재 1등급 시설로 설계돼 기습적인 폭우 시에도 물이 전혀 유입되지 않아 연중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어요.

2029년 완공, 통행 시간 대폭 단축

 

이 도로가 완성되면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는 하루 15만 대 차량 중 약 43%가 분산되며, 월계IC에서 대치IC까지의 통행 시간이 50분에서 10분으로 단축됩니다. 상습 정체 지역으로 유명했던 구간이 이제는 시민들의 빠른 이동을 돕는 핵심 교통망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

 

동부간선 지하도로는 단순히 교통 개선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동북권과 동남권을 잇는 주요 도로로서 지역 간 생활권 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환경 오염 및 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동부권의 균형 발전을 더욱 촉진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며, 완공 후 시민들이 차질 없이 터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합니다. 동부간선 지하도로가 완공되면 서울 동부 지역의 교통 흐름은 더욱 원활해지고, 지역 간 소통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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