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구간 개통, 강남대로와 연결로 교통 편의성 좋아져

서울시가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2구간(영동1교~청계산입구 교차로)을 1월 11일(토)부터 개통합니다. 이번 개통으로 강남대로와 헌릉로를 잇는 총 9.5km의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완성되어 교통체증 완화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 개요

🚍 개통 구간

• 2구간 길이: 영동1교~청계산입구 교차로(1.5km)
• 총 연결 거리: 강남대로(4.8km) + 헌릉로 1구간(3.2km) + 2구간(1.5km) = 9.5km
• 중앙 정류소: 양방향 4곳(상행 2, 하행 2) 신설

🎯 중요성

• 강남대로와 헌릉로를 잇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약 20년 만에 하나로 연결됨.
• 신사역~내곡IC 구간의 교통 효율성 증대로 동남권 대중교통 축 완성.

주요 개선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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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통체증 완화 및 통행속도 향상

• 중앙버스전용차로 연장으로 버스 운행속도 상승.
• 승객 이동 시간 단축 및 출퇴근 시간 교통체증 완화.

2️⃣ 매헌시민의숲 앞 교통 효율 개선

• 버스와 차량의 동선 충돌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가로변 정류소와 중앙 정류소 동시 운영.
• 1개 차로 추가 확보(편도 5차로 → 6차로)로 버스 승·하차 중에도 원활한 차량 통행 가능.

3️⃣ 횡단보도 및 환승 편의성 향상

• 기존 2단분리 횡단보도를 일체형 횡단보도로 개선하여 보행자 안전과 편의성 강화.
• 시민의숲 교차로에 추가 횡단보도 설치로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의 환승 편리성 향상.

4️⃣ 지역 주민 의견 반영

• 주민 요청으로 aT센터 가로변 정류소(ID 22298)와 유턴차로 존치.
• 공사 과정에서 지역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불편을 최소화.

향후 계획: 3구간(내곡IC~복정역 교차로) 개통 준비

서울시는 내곡IC~복정역 교차로(5km)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가 설치할 예정입니다.

• 추진 상황: 내곡IC~헌릉IC(1.46km) 확장공사 후 진행.
• 기대 효과: 강남대로~송파대로를 연결하는 동서방향 대중교통축 완성으로 동남권 교통 활성화.

서울시의 기대와 다짐

이번 헌릉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은 강남, 서초, 내곡 지역을 포함한 서울 동남권 시민들의 출퇴근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며 수도권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할 것입니다. 1월 11일, 새롭게 연결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통해 더욱 빨라진 서울의 교통 환경을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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