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 서비스 시작
서울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 정기권 정책인 ‘기후동행카드’가 더욱 진화하여, 모바일 이용자에게 미니보험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일상 속 사고와 재해를 무료로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하는데 한번 살펴볼까요?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 주요 내용
- 서비스 개시일: 1월 8일(수)부터 시작
- 운영사:
- 서울시
- ㈜티머니
-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 보장기간: 가입 후 1년간
- 대상: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완료자
- 충전 시 나타나는 팝업창에서 보험 가입 여부 선택 가능
기후동행카드 미니보험 보장 내용 및 혜택
- 강력범죄 피해 상해 위로금: 최대 2,000만 원
- 재해골절(치아파절 제외) 진단비: 10만 원
- 깁스(부목 제외) 치료비: 10만 원
- 가입 비용: 이용자는 별도 부담 금액 없음
(평균 보험료 9,990원/년은 서울시가 부담)
가입 및 이용 절차
-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 티머니 앱에서 발급 및 충전
- 보험 가입 여부 선택
- 팝업창에서 보험 가입 여부 결정
- 보험 가입 절차 진행
- 보장 내역 확인 후 가입 완료
보험금 청구 방법
- 보험 사고 발생 시,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 고객센터 또는 앱을 통해 청구
- 심사를 거쳐 보장 내역에 따른 보험금 지급
향후 계획
서울시는 모바일 기후동행카드 이용자 대상 시범 운영 후, 효용성을 검토하여 실물 및 후불카드 이용자들에게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기후동행카드의 현재 성과와 미래 비전
- 출시 이후 누적 충전 700만 장을 기록하며 서울 대중교통 이용자 8명 중 1명이 사용
- 김포, 고양, 과천 등 서울 외곽 지역까지 서비스 확장
- 향후 인천, 의정부 등과의 협력 강화
"기후동행카드는 청년 할인, 다양한 권종 출시, 문화시설 연계 등 시민의 삶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미니보험 서비스는 이용자들에게 일상 속 안전망을 제공하며, 생활 필수품으로서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서울시는 이동의 편의성과 함께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다각적인 서비스를 통해 대중교통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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